중국 입국신고서 온라인 작성 방법 — 무비자 30일 입국 준비

무비자로 상하이나 칭다오를 다녀오려는 분이 많아지면서 입국카드 작성 방법을 찾는 검색도 함께 늘었습니다. 국가이민관리국이 온라인 입국카드 서비스를 도입하면서, 이제는 도착 전에 스마트폰으로 미리 작성하고 QR 코드를 받아 둘 수 있습니다.

다른 나라 제도와 결정적으로 다른 점이 하나 있습니다. 미리 작성하지 못했더라도 입국장에서 처리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사전 작성이 권장 사항이지 탑승 조건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모바일과 PC 주소가 다릅니다

공식 주소가 기기별로 나뉘어 있어 헷갈리기 쉽습니다.

접속 기기공식 주소
스마트폰s.nia.gov.cn/ArrivalCardFillingPhone/
PCs.nia.gov.cn/ArrivalCardFillingPC/

이 외에 NIA 12367 앱이나 위챗·알리페이 미니프로그램으로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어느 경로든 비용은 없습니다. 수수료를 청구하는 사이트는 공식 채널이 아닙니다.

언제 작성하나

입국 24~72시간 전에 작성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항공편과 숙소가 확정된 뒤 출발 전날쯤 처리하면 무난합니다.

앞서 말씀드린 대로 못 했더라도 방법은 있습니다. 입국심사대에 놓인 단말기나 종이 양식으로 현장 작성이 가능합니다. 다만 성수기 입국장은 줄이 길어서, 미리 해 두면 그만큼 시간을 아낍니다.

작성 순서

  1. 접속 후 ARRIVAL CARD를 선택합니다.
  2. 여권 사진을 업로드합니다. 인식이 되면 기본 정보가 자동으로 채워집니다.
  3. 영문 성명, 성별, 생년월일, 국적, 여권번호를 확인하고 수정합니다.
  4. 입국 항공편명과 입국 목적을 입력합니다.
  5. 현지 목적지 도시와 숙소 주소를 넣습니다.
  6. 최종 확인 후 생성되는 QR 코드를 저장합니다.

일부 공항은 자체 온라인 양식을 별도로 운영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용할 공항의 안내를 한 번 확인해 보시면 좋습니다.

작성하지 않아도 되는 경우

다음에 해당하면 입국카드 작성이 면제될 수 있습니다.

  • 외국인 영주권 카드 소지자
  • 유효한 홍콩·마카오 주민 대륙 왕래 허가증 소지자(중국 국적이 아닌 경우)
  • 단체 비자 소지자 또는 단체 무비자 입국 대상자
  • 24시간 이내 지정 구역에서 직접 환승하는 승객

마지막 항목은 경유 여행객에게 중요합니다. 공항 밖으로 나가지 않고 갈아타기만 한다면 작성 대상이 아닙니다.

무비자 30일로 들어갈 때

한국 일반여권 소지자는 관광, 출장, 친지 방문, 경유 목적으로 최대 30일까지 비자 없이 체류할 수 있습니다. 이 조치는 2026년 12월 31일까지 연장된 상태입니다.

비자가 면제되더라도 입국심사에서 요구할 수 있는 서류는 따로 있습니다. 왕복 항공권과 숙소 예약 확인서는 인쇄하거나 화면에 띄울 수 있도록 준비해 두시기 바랍니다. 무비자 조치는 정책 변경에 따라 연장 여부가 달라지므로, 출발 전 유효 기간을 다시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같은 방식의 사전 등록을 베트남, 필리핀, 대만도 각각 운영합니다. 제도별 차이는 나라별 전자 입국신고 비교에 정리해 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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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사이트

무비자 기간과 면제 요건은 정책에 따라 바뀝니다. 출발 전 공식 사이트에서 현재 기준을 다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