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자로 상하이나 칭다오를 다녀오려는 분이 많아지면서 입국카드 작성 방법을 찾는 검색도 함께 늘었습니다. 국가이민관리국이 온라인 입국카드 서비스를 도입하면서, 이제는 도착 전에 스마트폰으로 미리 작성하고 QR 코드를 받아 둘 수 있습니다.
다른 나라 제도와 결정적으로 다른 점이 하나 있습니다. 미리 작성하지 못했더라도 입국장에서 처리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사전 작성이 권장 사항이지 탑승 조건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목차
모바일과 PC 주소가 다릅니다
공식 주소가 기기별로 나뉘어 있어 헷갈리기 쉽습니다.
| 접속 기기 | 공식 주소 |
|---|---|
| 스마트폰 | s.nia.gov.cn/ArrivalCardFillingPhone/ |
| PC | s.nia.gov.cn/ArrivalCardFillingPC/ |
이 외에 NIA 12367 앱이나 위챗·알리페이 미니프로그램으로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어느 경로든 비용은 없습니다. 수수료를 청구하는 사이트는 공식 채널이 아닙니다.
언제 작성하나
입국 24~72시간 전에 작성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항공편과 숙소가 확정된 뒤 출발 전날쯤 처리하면 무난합니다.
앞서 말씀드린 대로 못 했더라도 방법은 있습니다. 입국심사대에 놓인 단말기나 종이 양식으로 현장 작성이 가능합니다. 다만 성수기 입국장은 줄이 길어서, 미리 해 두면 그만큼 시간을 아낍니다.
작성 순서
- 접속 후 ARRIVAL CARD를 선택합니다.
- 여권 사진을 업로드합니다. 인식이 되면 기본 정보가 자동으로 채워집니다.
- 영문 성명, 성별, 생년월일, 국적, 여권번호를 확인하고 수정합니다.
- 입국 항공편명과 입국 목적을 입력합니다.
- 현지 목적지 도시와 숙소 주소를 넣습니다.
- 최종 확인 후 생성되는 QR 코드를 저장합니다.
일부 공항은 자체 온라인 양식을 별도로 운영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용할 공항의 안내를 한 번 확인해 보시면 좋습니다.
작성하지 않아도 되는 경우
다음에 해당하면 입국카드 작성이 면제될 수 있습니다.
- 외국인 영주권 카드 소지자
- 유효한 홍콩·마카오 주민 대륙 왕래 허가증 소지자(중국 국적이 아닌 경우)
- 단체 비자 소지자 또는 단체 무비자 입국 대상자
- 24시간 이내 지정 구역에서 직접 환승하는 승객
마지막 항목은 경유 여행객에게 중요합니다. 공항 밖으로 나가지 않고 갈아타기만 한다면 작성 대상이 아닙니다.
무비자 30일로 들어갈 때
한국 일반여권 소지자는 관광, 출장, 친지 방문, 경유 목적으로 최대 30일까지 비자 없이 체류할 수 있습니다. 이 조치는 2026년 12월 31일까지 연장된 상태입니다.
비자가 면제되더라도 입국심사에서 요구할 수 있는 서류는 따로 있습니다. 왕복 항공권과 숙소 예약 확인서는 인쇄하거나 화면에 띄울 수 있도록 준비해 두시기 바랍니다. 무비자 조치는 정책 변경에 따라 연장 여부가 달라지므로, 출발 전 유효 기간을 다시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같은 방식의 사전 등록을 베트남, 필리핀, 대만도 각각 운영합니다. 제도별 차이는 나라별 전자 입국신고 비교에 정리해 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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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사이트
- 온라인 입국카드(모바일): s.nia.gov.cn/ArrivalCardFillingPhone/
-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0404.go.kr
무비자 기간과 면제 요건은 정책에 따라 바뀝니다. 출발 전 공식 사이트에서 현재 기준을 다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