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Z 평화의 길 11코스는 경기 연천군을 가로지르는 21km 구간으로, 선사시대 고인돌부터 고려 왕조를 모신 숭의전지까지 수천 년의 역사가 임진강 물줄기를 따라 살아 숨 쉬는 역사 탐방 코스입니다.
목차
코스 개요
원당리 장남교를 출발하여 학곡리 고인돌을 지나 숭의전지에 이르는 코스로, 평화누리길 10코스(고랑포길)를 활용합니다. 한성과 개성을 오가던 물자가 한강을 타고 교류되던 역사의 현장을 걸으며, 임진강 지류인 사미천과 그 주변으로 펼쳐지는 연천평야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청동기 시대 고인돌부터 조선 시대 사당까지 다층적인 역사 자원이 코스 곳곳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 구분 | 내용 |
|---|---|
| 거리 | 21km |
| 소요시간 | 약 6시간 30분 |
| 난이도 | 상 |
| 순환여부 | 비순환형 |
| 위치 | 경기 연천군 |
주요 볼거리·관광
임진강 자연제방 위에 쌓인 적석총은 삼국시대 이전 이 땅을 살았던 사람들의 흔적입니다. 학곡리 고인돌은 현무암 지대의 특색을 잘 보여주는 청동기 시대 무덤으로, 이 지역의 선사 문화를 생생히 전해줍니다. 개성의 자라봉에서 발원하여 휴전선을 휘감아 연천평야를 가로지르는 사미천을 건너는 징검다리는 이 코스의 정겨운 볼거리입니다. 종점인 숭의전지는 조선 태종 때 고려 왕들과 공신들의 신위를 봉안하고 제사를 지내도록 세운 사당 터로, 남북 교류가 활발했던 시절을 회상하게 하는 역사 유적입니다.
난이도·소요시간 안내
총 21km, 소요시간 약 6시간 30분, 난이도 ‘상’ 구간으로 충분한 체력 준비가 필요합니다. 장시간 보행 코스인 만큼 출발 전 충분한 식수와 간식을 준비하고 이른 아침에 출발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현재 사미천 돌다리가 폭우로 유실되어 우회로를 이용해야 하니, 출발 전 두루누비에서 최신 노선 안내를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편의시설은 장남교 인근과 숭의전지 부근에 일부 있으며, 중간에 매점이 없는 구간이 길게 이어집니다.
예약·출입 방법
이 코스는 민간인통제선 밖 일반 구간으로 별도 예약이나 출입 신고 없이 자유롭게 걸을 수 있습니다. 다만 접경지역 특성상 군 작전이나 기상 상황에 따라 일부 구간이 일시 통제될 수 있으니, 방문 전 두루누비 누리집에서 최신 운영 상황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교통·접근
시점인 장남교는 연천군 중면 일대로 버스 접근이 제한적이므로 승용차 또는 연천역에서 택시를 이용하는 것이 편리합니다. 종점인 숭의전지 인근에서는 연천 군내버스를 이용해 연천역으로 이동한 뒤 경원선을 타고 서울 방면으로 돌아올 수 있습니다. 장거리 코스이므로 대중교통 운행 시간표를 사전에 꼼꼼히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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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코스 안내는 DMZ 평화의 길 완전정복에서 확인하세요.
공식 정보: 두루누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