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자보험을 비교할 때 가장 흔한 함정은, 비교 화면에 보이는 대표 담보 5종만 보고 고르는 것입니다. 실제로는 상품마다 6~12종을 보장하며, 배상책임·골절·식중독처럼 표에 안 보이는 담보가 실질 가치를 좌우합니다. 이 글에서는 보험다모아 7개 상품의 전체 담보와 보장금액을 빠짐없이 정리했습니다. 상품별 보험료 순위는 국내여행자보험 비교 글을 먼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목차
상품별 담보 종수 한눈에
같은 국내여행자보험이라도 담보 구성은 천차만별입니다. 의료비를 두텁게 보는 상품도, 골프와 골절에 특화된 상품도 있습니다.
| 회사 | 담보 종수 | 특징 |
|---|---|---|
| 하나손보 | 6종 | 상해사망 2억원, 강력범죄보상금 포함 |
| DB손보 | 10종 | 상해·질병 급여/비급여 의료비 세분 |
| 신한EZ손해보험 | 10종 | 상해·질병 의료비 균형, 배상책임 1,000만원 |
| 농협손보 | 11종 | 의료비 입원 5,000만원, MRI·중증3대비급여 |
| 삼성화재 | 12종 | 담보 가장 많음, 배상책임 1,000만원 |
| 롯데손보 | 10종 | 골프·골절·식중독 특화 |
| 현대해상 | 9종 | 질병의료비까지 5,000만원 |
사망·후유장해와 배상책임
대부분의 상품이 상해사망·후유장해 1억원을 기본으로 합니다. 하나손보는 2억원으로 가장 높습니다. 타인을 다치게 하거나 재물을 파손했을 때의 배상책임은 신한EZ·삼성화재·현대해상이 1,000만원, 농협·롯데가 500만원을 보장합니다.
급여·비급여 의료비
의료비는 급여와 비급여로 나뉩니다. 삼성화재·현대해상·농협손보는 상해 급여의료비를 5,000만원까지 보장해 입원 치료에 강합니다. DB손보·신한EZ는 상해·질병 의료비를 각 1,000만원으로 균형 있게 구성했고, 중증·비중증 비급여와 MRI(자기공명영상진단)까지 세분해 담습니다.
표에 없는 숨은 담보
비교 화면의 대표 5종 밖에 있는 담보가 의외로 많습니다. 하나손보는 강력범죄보상금 30만원, 농협손보와 삼성화재는 배상책임을 추가로 보장합니다. 롯데손보는 골절수술비·5대골절·깁스치료비·식중독 입원일당을, 농협손보는 중증 3대비급여 의료비(근골격계 이학요법·체외충격파·주사료·MRI)를 별도로 담습니다.
의료비 중심 vs 활동 중심
정리하면 의료비 보장을 원한다면 삼성화재·현대해상·농협손보가 두텁습니다. 저렴하면서 사망보장이 큰 상품을 찾는다면 하나손보가 돋보입니다. 골프나 캠핑 같은 활동 중심이라면 롯데손보가 특화돼 있는데, 자세한 레저 담보 비교는 국내여행자보험 레저 보장 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가입 전 점검
마지막으로, 이미 실손보험이 있다면 국내 의료비 담보는 중복될 수 있습니다. 중복 시 어떻게 처리되는지, 그래도 가입할 가치가 있는지는 국내여행자보험 필요성·실손 중복 글에서 다룹니다. 보장금액은 표준보장 기준이며 가입조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참고: 보험다모아 국내여행자보험 비교공시 · 손해보험협회